■ 게임명: 라이드제로
■ 장르: 음악
■ 서비스: LoadComplete
■ OS : Android OS, iOS
라이드제로는 리듬 게임에 슈팅 요소를 더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이다. 리듬 게임은 4개 이상의 구분된 영역으로 노트가 내려올 때 위치와 타이밍을 전부 맞춰야 하지만 라이드제로는 무기를 휘두르는 모션을 통해 모든 영역을 커버한다. 따라서 노트가 내려오는 위치는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타이밍만 맞추면 되는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게임이다.
▲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마스코트 캐릭터 ‘세라’가 오퍼레이터로 등장한다.
라이드제로에서 리듬 게임의 ‘노트’는 적기의 ‘미사일’로, ‘노트 제거’는 ‘반격’으로 표현된다. 적이 발사한 미사일을 반격으로 되돌려줌으로써 슈팅이 더해지는 것이다. 적의 공격 형태에 따라 반격 또한 다양하게 이루어지는데 연속 공격에는 화면을 길게 눌러 칼을 돌리는 모션으로 반격 콤보를 이어나가고 두 개의 미사일이 날아올 때는 두 개의 버튼을 눌러 반격하면 된다.
▲ 미사일이 떨어지는 위치에 상관없이 타이밍만 맞춰 휘두르면 모든 영역이 커버된다.
모드는 EASY, NORMAL, HARD, EXTREME의 4단계의 난이도와 곡을 직접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스탠다드 모드’와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하며 보상을 받는 ‘스토리 모드’가 존재한다. 플레이에 필요한 곡은 오늘의 프리로테이션으로 풀리는 무료 곡이 있으며 노래를 들어보고 직접 다른 곡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밖에 에피소드 챌린지에서는 각 캐릭터의 일상적인 이야기와 함께 호감도, 보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날아오는 미사일의 양이 많아지고 속도가 빨라진다.
게임 스토리는 제국의 비밀병기인 차원문에서 튀어나온 스타냐가 등장하면서 시작되는데 배경은 하슬라 용사단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네스 제국군이 최신 병기로 세계를 손에 넣고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시대다. 그들에 대항하는 네스 혁명군에 스타냐가 합류하면서 제국을 바로잡기 위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 아무것도 모른 채 텔레포터(차원문)을 통해 넘어온 주인공 스타냐는 비행술부터 하나씩 배워나간다.
라이드제로의 특징 중의 하나인 서포터 소환을 사용하면 곡 스테이지 클리어 시 경험치를 올려주고 게임을 돕는 서포터를 얻게 된다. 각 서포터들은 사용할 수 있는 곡들이 정해져 있어서 플레이하다 보면 모든 서포터를 키워야 하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각 서포터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수집욕을 불러일으키므로 반복적인 리듬 슈팅에 지쳐있을 때 잠시 환기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다.
▲ 개성 있는 서포터와 함께 신명 나는 리듬 액션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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