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모였다. 오늘 2017 퓨처스 올스타전에 이어, 내일(15일) 2017 KBO 올스타전이 진행된다. 야구팬들이 직접 나눔팀과 드림팀의 선수를 뽑아 진행되는 올스타전은 올 상반기를 빛낸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벌써 그 열기가 뜨겁다. 어떤 팀이 승리를 거머쥘지도 초유의 관심사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드림팀이 승리를 차지할지, 아니면 나눔팀이 강한 반격을 보여줄지 벌써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올스타전의 열기는 ‘프로야구 H2’로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O 프로야구 H2로 KBO 올스타전을 미리 만나보자
프로야구 H2 이용자 가운데는 선호 구단의 선수만 모아 정통파 구단을 쓰는 이들도 있지만,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 위주 혹은 능력치가 좋은 선수들을 모아 구단을 운영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이용자들은 게임을 즐기는 내내 올스타전 팀을 운영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그리고 어떤 이용자들은 정말로 이번 올스타전 라인업과 동일한 선수로만 구성했을 것이다. 만약 올스타전 나눔팀이나 드림팀을 혹은 두 팀의 라인업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 이번 올스타전의 승부예측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나눔팀으로 구성한 구단의 승률과 드림팀으로 구성한 구단의 승률을 비교해보면서 승부를 예측해볼 수도 있고, 정말 우연히도 다른 이용자와의 대전이 나눔팀 vs 드림팀으로 되었다면 꽤 사실적인 데이터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드림팀-
-나눔팀-
호기심이 생겨 올스타전의 라인업대로 구단을 구성하고 싶어졌다면 누가 올스타전 베스트 12로 뽑혔는지 알아보자. 드림팀의 경우 두산 선수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니퍼트, 이현승, 양의지, 최주환, 김재호, 민병헌이 두산의 올스타로 뽑혔으며 그 뒤로는 kt 김재윤, 롯데의 이대호와 손아섭, SK 최정, 삼성의 구자욱과 이승엽이 합류했다.
지난해, 드림팀이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올해 나눔팀의 라인업도 만만치 않다. 몇 년간 한화가 나눔팀의 강세로 자리 잡았으나 올해는 KIA에서 8명의 올스타 선수가 배출되었다. KIA 선수로는 이번 올스타전 베스트 최다 득표를 자랑하는 최형우부터 양현종, 김윤동, 김민식, 안치홍, 이범호, 김선빈, 버나디나가 있다. 다음으로는 NC 임창민, 한화 로사리오와 김태균, 넥센 이정후이 나눔팀에 합류했다. 단, 버나디나와 이정후의 경우 최근 입단한 선수로 아직 프로야구 H2에서는 만날 수 없다.
O 프로야구 H2도, KBO 올스타전도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이에 따라 두산이나 KIA 선수 위주로 구단을 구성한 이용자라면 더욱 쉽게 라인업을 맞출 수 있다. 그러나 타 구단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한 이용자들도 쉽게 올스타전 라인업을 구성할 기회가 생겼다. 올스타전에 맞춰 진행하는 미니게임 ‘전설의 삼진왕’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포텐셜 선수팩, 선호구단 올스타팩 등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울티메이텀 박스, 교정지원박스, 프리미엄플러스팩, 승급지원박스, 치유의 컨디션박스, 승급지원박스 10묶음을 구매 시 골든볼을 획득할 수 있고, 이 골든벨로 ‘전설의 삼진왕’ 게임에 참가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프로야구 H2를 통해 펼쳐보는 KBO 올스타전의 가상 시뮬레이션이 실제 결과와 완벽히 맞아떨어지진 않더라도 올스타전을 관람할 때 주요 관전 포인트 정도는 알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또는 이를 통해 각 팀 감독들에게 애정 어린 비판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꼭 상위 랭커 이용자가 아닌 신규 이용자이더라도 최근 앨범버프 일괄적용 기능, 챌린지 모드용 신규 작전카드, 시즌 예측 포인트 리필기능, 유학 조기귀국권 등이 추가되면서 더할 나위 없이 프로야구 H2를 시작하기 좋을 때가 되었다. 올스타전을 맞아 다시금 야구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 때, 프로야구 H2와 함께 올스타전도 미리 만나보고 야구에 대한 애정을 키워 나가보는 것이 어떨까?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