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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는 자의 귀환"은  "다시 태어난 순교자"와 굉장히 유사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 신성과 어둠이라는 비전속성에 약점을 가지고있다는 점, 보스의 오른쪽으로 가면 패턴이 극악하다는점, 마지막으로 탱커 카테고리의 요원의 유무에따라 패턴이 극악해진다는 점이죠.

개인적으로 왜 보스 뒤에 가거나 탱커가 없다고 패턴이 달라지게 만들었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게임이 너무 작위적이고 주먹구구식이란 생각이 드네요. 탱커가 필요하도록 하는 패턴을 만드는 방법이 저런 방법 뿐이었을까요...

어째되었든, 공략에 들어가보겠습니다. 

먼저, 기본 패턴입니다.

기본공격은 보스가 손을 한번 휘저으면 가장 앞의 요원이 굉장히 먼 거리를 밀려납니다. 

기본공격의 범위는 근접딜러의 공격범위보다 넓기 때문에, 그 밀려난 요원(탱커)이 다시 달려와서 다음 기본공격을 맞게 하기 위해서는 신발이나 긴 거리의 돌진기가 필요합니다. 혹은, 보호막을 사용하면 넉백을 받지 않습니다. 

보스는 고정되어있기때문에 원거리 요원만 기용하면 기본공격을 아예 무시할 수 있는데, 이럴경우 2페이즈때 괴랄한 패턴을 겪게됩니다.

1티어때의 검은 토 패턴도 여전히 있습니다만, 2인피격이던 당시와는 달리 전체피격이므로 전체방어로 대처해주시면 됩니다. 이펙트보다 피격판정이 살짝 늦으므로 여유있게 순간만 눌러주시면 됩니다.

여타 3티어 보스들과같이 반피가되면 2페이즈로 넘어가는데, 특이하게도 글레이즈를 소환합니다.

이때 긱스가 탱커라고 지정한 요원이 없으면 글레이저가 무한 레이저를 쏘므로 반드시 탱커를 한명 기용해주세요

탱커가 있을 경우 주의해야할 패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어머니 보스는 필살기 격으로 화면 암전과 동시에 자신의 뒤로 끌어오는 스킬을 쓰는데, 글레이저가 어머니보스보다 앞(왼쪽)에 나와있을경우 글레이저의 뒤(오른쪽)으로 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글레이저와 어머니 사이에 끼이게 되며 어머니 보스가 계속 암전 필살기 스킬을 사용하게 됩니다. 

안정적인 클리어를 위해서는 무한 회피버튼으로 글레이저를 왼쪽으로 불러들여서 먼저 잡은 다음(이 상태에서는 어머니는 검은 토만 씁니다) 어머니를 차근차근 잡아즈면 됩니다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므로 딜이 부족하다면 그냥 폭딜로 한꺼번에 잡아주는것이 낫습니다.

요원의 구성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루크 헤인즈 민들레버퍼의 사기성을 이용한 3원소 원거리 파티와

파뇨푸치를 중심으로 한 신성딜 파티입니다.

(에나를 구매한 과금러를 공략이 아닙니다만, 루크 헤인즈는 무과금이더라도 쿠폰을 써서라도 꼭 얻어야한다고 봅니다)

보스는 3원소에대한 내성이 0이므로 루크헤인즈의 버프와 방깎과함께하면 좋은 딜을 낼 수 있습니다. 단, 기본공격의 대상이 되면 딜로스가 일어나므로 원거리딜러로만 구성해주세요

바우엘이 전용장비를 장착한 경우도 좋습니다. 

영상입니다. 이런 방식이 가장 수월하다고 봅니다

이 경우, 어짜피 원거리딜러들이 모든 딜을 넣기때문에 탱커 한명을 넣되, 원거리 딜러의 포지션에서 가드로 홀딩만 해 둬도 좋습니다. 검은 토는 탱커가 어디에 있던 주기적으로 사용하며, 탱커는 딜을 거의 넣을 일이 없으므로 글레이저가 등장하기 전까진 탱커는 대기하면 됩니다.

글레이저가 나오면 탱킹을 해 주되, (어머니 보스의 기본공격을 맞지 않기 때문에 )전열의 탱킹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으므로 딜템을 조금 껴 줘도 좋습니다.

파티 구성 :  루크 (원딜) (원딜) (탱커)

루크를 기용하지 않고, 파뇨푸치를 주력 딜러로 사용할땐 많이 까다로워집니다.

패턴 자체가 파뇨푸치를 저격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카운터를 치기 때문입니다.

영상 찍다가 실수가 많았습니다.

반면교사로 생각해주세요

먼저, 파뇨푸치는 근거리 딜러이기때문에 그 앞에서 탱커가 계속해서 기본공격을 대신 맞아주거나, 기본공격을 하는 3초마다 한번씩 회피버튼을 눌러줘야 합니다. 이 경우 딜로스가 상당항 스펙이 낮은 경우 타임오버를 당할 가능성이 크므로, 보호막과 돌진기를 가진 탱커가 최대한 앞에서 버텨줘야합니다. 아니면 메인탱커가 신발을 신어서 빨리 달려와 다시 맞아줄 수 있도록 하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이 경우 메인탱커가 탱킹의 부담이 커집니다.

앞에서 탱커가 공격을 맞아주더라도, 파뇨푸치의 스킬은 자신의 몸(피격판정)자체가 앞으로 나가는 스킬뿐이기 때문에, 스킬 타이밍을 보스가 행동하지 않는 순간에 맞춰줘야합니다. 다만, 힐스킬이 있기 때문에 탱템은 1개정도로 충분해 보입니다.

또한, 스킬에 의해서 파뇨푸치가 순간적으로 어머니보스의 뒤쪽으로 가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 이걸 인식하고 어머니보스가 암전필살기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 

앞써 말했던 2페이즈때 주의하라 했던 낑김현상에 잘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파티 구성 : 복사 파뇨 (원딜/라무) (탱커)